[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지역 유료 관광시설을 반값에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할인 상품은 ▲대전오월드 자유이용권+대전아쿠아리움 자유이용권 2만5000원 ▲대전오월드 자유이용권+엑스포아쿠아리움(신세계) 입장권 2만9000원 ▲대전오월드 자유이용권+대전트래블라운지 체험권 1만7500원 ▲엑스포아쿠아리움 입장권+디아트스페이스193 입장권 2만2000원 등 4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네이버쇼핑 검색(지구촌세계일주)에서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판매된다. 구입한 입장권은 2022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11월 30일까지 환불도 가능하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022 주민참여예산 사업 모니터링 등 1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예산지킴이, 2022 주민참여예산 사업 모니터링 지난 16일 서천군 예산지킴이가 읍면 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 및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읍면 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은 13개 읍면별 1억 원 한도 내에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제안 공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27개, 11억9900만 원의 사업의 추진 상황을 군민의 시각에서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예산지킴이는 ▲남산 등산로 조성사업 ▲자동전자혈압계 설치 사업 ▲물버들 둘레길 전망대 조성 ▲곰솔공원 정비사업 ▲판교면 현암리 등산로 정비사업 ▲춘장대해수욕장 포토존 설치사업 등을 점검했다. 또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마산면 물버들길 힐링 물멍자리 ▲시초면 스토리가 있는 벽화 그리기 사업 등 2개의 현장을 추가로 방문하여 지방보조사업의 집행 실적을 확인하고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요소가 없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예산지킴이는 예산 집행 과정에서 예산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가하고 검증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감시기구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한산면, 지역 복지사각지대 대응 등 19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한산면, 지역 복지사각지대 대응 지난 16일 한산면이 한산사랑후원회와 협의해 급증하는 반찬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자 대표 특화사업인 ‘한산 사랑 반찬드림(Dream) 서비스’의 대상을 월 80가구에서 100가구로 확대했다. ◇서면 지사협, 정기회의 및 계절밥상 실시 지난 15일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민·관 협력 서비스 강화를 위한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마치고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특화사업인 ‘계절밥상’을 추진했다. ◇서면보건지소, 피부질환 무료 이동진료 실시 지난 16일 서면보건지소가 한국한센복지협회 이동진료반과 서면 춘장대역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자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피부질환 진료와 투약 및 상담, 한센병과 결핵의 편견해소를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NH농협 서천군지부, 전통 장 나눔행사 등 19일 충남 서천기관 소식을 전합니다. ◇NH농협 서천군지부, 전통 장 나눔행사 지난 17일 NH농협 서천군지부가 전통 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농가주부모임 서천군 연합회와 함께한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농협 여성조직 회원들이 직접 만든 된장을 5개월간 숙성을 거쳐 생산한 것으로, 관내 홀몸어르신 등 40여 가정에 전달됐다. ◇서천소방서, 가을철 산악안전시설물 점검 지난 16일 서천소방서가 가을철 산악사고를 대비해 월명산, 희리산에서 산악사고 안전시설물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의 25%가 단풍철인 9월~10월에 집중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 살리기 함께해요' 캠페인 국립생태원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개선을 위해 시민교육 및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경남 양산시 당곡천에 위치한 원동습지 일원에서 생태계교란식물인 단풍잎돼지풀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지원청, 하반기 서천상상마을교실 시작 서천교육지원청이 마을과 함께하는 진로체험교육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멸종 위기 새들의 쉼터인 충남 서천군 노루섬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환경단체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노루섬을 특정도서 및 천연기념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달라는 공문을 환경부, 문화재청, 충남도청, 금강유역환경청 등 4개 행정부처에 발송했다고 전했다. 노루섬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 위기 동물인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의 산란지이자 서식처다. 지속협에 따르면, 지난 2020년 5월 노루섬 첫 조사에서 84개체였던 저어새는 올해 7월 조사에서 357개체로 최초 조사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이 밖에도 올해 노랑부리백로 22개체와 매 2개체가 발견되기도 했다. 홍성민 지속협 국장은 "멸종 위기 새들의 체계적인 보호를 위해서는 하루빨리 환경부 지정 특정도서와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보호구역으로 지정, 보호해야 한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의 시장·군수들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서천군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서천군은 지난 16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 시장·군수협의회가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결의문에는 갯벌보전본부가 서천군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공감대 확산과 함께 도민의 저력을 보여 갯벌보전본부가 설치될 수 있도록 결집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의회는 "서천군이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따른 체계적·통합적인 보전과 유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적지이고, 생물 다양성 보전 및 멸종 위기 철새 기착지로서 탁월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며 갯벌보전본부는 서천군 유치를 촉구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갯벌보전본부 건립을 위한 예정 부지를 송림리 일원에 마련해 놨다"며 "환경단체와 서천군민들의 염원이 담겨있는 갯벌보전본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실현성 있는 공모계획서를 도출해 오는 26일까지 충남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천안, 공주, 논산 등 도내 3개 시(市) 지역 전체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2월 18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3개 시는 올해 6월 30일 국토부의 조정대상지역 해제 검토 시 해제 대상에서 제외돼 현재까지 규제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충남도는 3개 시가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보고, 지난 16일 국토부에 해제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3개 시의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며 매매 가격이 하락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향후 아파트 분양 물량 증가, 주택 분양‧매매 심리 위축으로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더라도 주택시장이 과열될 가능성은 없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지난 5∼7월 3개월 동안 주택 가격은 천안시가 0.27%, 공주시가 0.13% 하락했고, 논산시만 0.32% 상승했다. 이 기간 분양권 전매 거래량은 전년 동기에 비해 천안시는 67%, 논산시는 100% 감소했다. 공주시는 전매 거래량이 없었다. 지난 6∼7월 3개 시에 공급된 아파트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5 대 1을 넘지 않았다. 또 다른 해제 요청 배경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의 아름다운 서해랑길에서 '주말 걷기 여행'이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19일 태안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마다 '길 친구와 동행하는 걷기 여행' 행사가 열린다. 걷기 여행은 참가자들이 태안군 문화관광해설사 등 전문가와 함께 서해랑길을 탐방하는 방식이다. 당일코스와 1박2일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당일코스의 경우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출발한다. 1박2일 코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태안터미널에서 집결해 버스로 함께 이동한다. 참가비는 당일코스는 무료, 1박2일 코스는 17만 원(1인)~25만 원(2인)이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태안군 관광진흥과 관광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서해랑길은 우리나라 외곽의 걷기 여행길을 연결한 4500km의 코리아 둘레길 중 서해안에 조성된 산책길을 통칭한다. 태안군에는 189km 11개 코스가 포함돼 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생활하수로 감염병 확산 여부를 알아내는 시스템을 확대 구축한다. 지난 18일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조기 감시 시스템 중 하나인 '하수 기반 감염병 예측 감시 시스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감염병 유행 전 생활하수에서 먼저 검출되는 특징을 이용한 감시 방법이다. 생활하수에서 코로나19 등 감염성 병원체 농도 분석을 통해 확산 여부를 최대 10일 전에 인지할 수 있다. 연구원은 내년부터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하수와 감시 대상 병원체를 확대해 주간 단위의 감시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카약을 타고 쓰레기를 치우는 이색적인 대회가 충남 태안군 앞바다에서 열렸다. 지난 17일 충남도는 태안군 천리포해수욕장에서 '제3회 충청남도 해양 플라스틱 사냥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해양 미세 플라스틱을 관찰하는 환경 교육을 가진 뒤, 카약 동호회 회원들이 바다에 떠다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나머지 참가자들이 해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남도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개발한 로봇청소기를 투입,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해역의 쓰레기를 수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청소년 심리상담을 메타버스에서 받을 수 있는 '메타버스 심리상담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메타버스 심리상담은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통해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PC를 통해 참여 가능해 공간적 제약이 덜하고, 얼굴과 정보 노출 없이 비대면으로 상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전시가 개발할 메타버스는 실시간 표정인식과 AI 감정인식이 가능해 상담자의 표정과 감정을 아바타로 구현할 수 있어 효과적인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반려동물 정책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반려동물 정책 욕구조사'를 실시한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조사는 관내 반려동물 현황과 양육자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는 반려동물 산책이 많은 장소 또는 동물놀이터 등에서 실시하는 대면 조사와 대전시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이 병행된다. 온라인 설문은 대전시소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서천군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읍니다. [기자] 지난 13일 협의회는 제109차 정례회에서 김경제 서천군 의장이 대표 발의한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서천군 유치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결의문에는 갯벌보전본부의 서천군 유치를 적극 지지하며 정부에 유치를 촉구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협의회는 서천군의 갯벌이 생물 다양성과 멸종 위기 철새 기착지로써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고,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2022년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등 우수한 해양 생태계 보전 능력을 갖췄다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김경제 서천군 의장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의 의미와 취지는 물론 수도권 및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을 고려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기대효과와 미래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는 서천군에 건립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앵커] 대전시가 베이스볼드림파크 건립 사업을 돔구장이 아닌 개방형 야구장 형태로 추진합니다. [기자] 지난 13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베이스볼드림파크를 오는 2025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준공할 수 있도록 돔구장이 아닌 개방형 야구장으로 건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당초 대전시는 베이스볼드림파크 건립 사업을 두고 기존 개방형 설계에 향후 돔구장으로 증축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것을 검토했습니다. 그러나 기존 개방형 야구장 건립 사업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황에서 계획을 변경할 경우 사업비 변동과 일정 지연이 우려돼 개방형 야구장을 짓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돔구장은 무산됐지만, 현재 추진 중인 설계에 대형 공연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추가하고, 야구 외 다양한 시설을 보강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장우 시장은 "한밭종합운동장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적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홍원·화성지구 정주여건 개선에 344억 원이 투입됩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홍원·화성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위 두 지구에서는 오는 2026년까지 국도비 146억 원 등 총 344억 원이 투입돼 송전선로 지중화, 축사 철거, 치유센터, 귀농·귀촌 시설 등의 정주여건 개선 사업이 추진됩니다. 홍원지구는 서면 홍원마을에 인접한 서천화력발전소의 송전선과 송전탑으로 30여 명의 암 환자 발생 등 피해가 있는 곳입니다. 홍원지구는 '해양 관광마을로 도약하는 치유의 땅 홍원마을'을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국·도비 100억, 군비 54억, 민자 120억 등 총 274억 원을 투입해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등이 추진됩니다. 화성지구는 서천읍 화성1리에 인접한 축사로 악취, 오염, 경관 파괴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는 곳입니다. 화성지구는 '서천군 귀농·귀촌 1번지, 행복마을 화성1리'을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국·도비 46억, 군비 24억 등 총 70억 원이 투입돼 축사 철거 등이 추진됩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30년 동